[본 포스팅은 기존 블로그 자료를 복원한 것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네요~~
지난주 늦은(?) 여름 휴가로 일본 "후쿠오카(ふくおか)"를 다녀왔습니다.
여름 휴가지로 적합한 곳인지는 모르겠으나, 처음 가보는 곳이고, 비행기가 아닌 배로 간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이더군요~~^^;
그럼, 후쿠오카의 풍경을 감상해 주세요~~
* 그전에~~간단하게 출발 과정을 정리해 보죠!! *
* 9월 5일
23:00 - 서울역 무궁화호를 타고 부산 출발.
(자리가 불편해서 졸기만 했음...피곤해~~)
* 9월 6일
04:30 - 부산역에 도착
(부산 지하철 중앙동역이 '부산국제여객터미널')
05:00 - 지하철 첫차가 5:30이라 역 주변에서 빈둥~~
결국, 택시를 타고 터미널로 향함.(기본요금 나오는 거리)
05:10 - 터미널 도착, 터미널도 문을 열지 않음...ㅠ.ㅠ
중앙동역 근처 국밥집으로 감.
06:10 - 터미널로 감. 터미널 건물 문만 열려 있음.
내부에 모든 기관, 상점은 닫혀 있음.
07:30 - 벤치에서 졸고 있었음.
상점들 오픈, Kobee 창구 직원분들 출근.
08:00 - 아침 8:45 출항 Kobee 티켓팅 시작.
(출발 45분전에 티케팅하는 관경에 놀람.)
09:00 - 졸고 있었음.
10시 출항 티켓팅 시작.
09:10 - 수화물 검사, 출국 수속 끝.(아~허무해~)
또, 졸기 시작~~
09:50 - 승선시작
10:00 - 출항~~
12:55 - 일본 '후쿠오카' 하카다항 도착
13:10 - 출국수속, 세관 검사 끝.
무궁화호 객실에서...
부산역에 도착!!
부산의 새벽 하늘~~
승선을 기다리며...
여기까지 한국에서.......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