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기존 블로그 자료를 복원한 것입니다.]
지난 5월에 미국 Los Angeles에서 열린 E3의 사진을 이제서야 정리 합니다.
이번 전시회가 끝나고 결정된 것이지만, 이번 E3를 마지막으로 거대한 엔터테인먼트 쇼에서 간소한 비지니스 형태의 행사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거대 개발사들을 중심으로 E3를 통해 경쟁적으로 행사의 규모를 키우다 보니, 상대적으로 자본이 열악한 중,소형 개발사들이 위축되기 시작하였고, 거대개발사 본인들도 비용대비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결국, E3 행사를 주최하는 ESA와 개발사들간의 합의를 통해 비즈니스중심의 실리 위주의 행사로 변화를 모색하게 된 것이죠~~
그럼, 우연치 않게 세계최대의 게임전시회의 마지막 모습을 정리해 봅니다.
공항에 도착 일행들의 짐~~
자동차 렌탈을 위해 공항 근처에 있는 'Thrifty'를 방문
여러번 미국에 왔지만, 넒은 지역적 특색과 대중 교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차량을 렌트를 필수로 생각합니다.
물론, 일행도 많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렌탈비용으로 인해 렌탈하는 경우가 많죠~
운전을 담당하신 국제부의 'K' 부장님~.
혹시나 한 마음에 본인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가지고 갔으나, 'K'부장님의 아메리카 드라이빙 포스에 그냥 무심했다는...쿨럭!
참고로...이번에도 2005년 E3때 렌트를 했던 차량을 빌렸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싫었던 차 입니다. (싫은 이유는 별다른 이유가 없고...그저 영화에서 보면 테러리스트들이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차량이어서 입니다. 사진은 수일내로 정리할 2005년 E3편을 봐 주세요~~)
회장님과 국제부 'L'양, 그리고 미국에 오면 기분이 좋아지는 국제부 'P' 대리님.
호텔에 도착 '체크인' 처리중...
호텔 체크인 중에....
미국이 처음이라는 국제부 'L'양은 너무좋은 나머지 공중부양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방의 모습...가격대 성능비 꽝!!
호텔 앞 전경...
'Wiltern' 극장과 대형 할인점 'Ralphs'
저녁을 먹은 'MANNA'
일종의 고기집으로 일정 금액을 내고 맘껏 먹을 수 있는 곳!
저녁식사 후 호텔로 돌아와...
왠지 모를 아쉬움과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호텔 근처 술집을 찾아나선 '아저씨' 무리들....
그럼...2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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